(재)환경조경발전재단은 오는 2월 15일(토) 여수 앞바다 자연환경 복원에 참가할 조경인 가족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름유출로 환경재앙을 맞고 있는 여수 앞바다의 오염물질 제거를 통해 조경에 대한 인식을 한차원 끌어올리고, 사회적 역할까지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은 15일 오전7시30분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집결해 오후 1시부터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자는 작업복을 착용해야 하며, 여수시에선 방호복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식과 석식, 교통편은 재단에서 지원한다. 참가접수는 12일까지 받는다.

문의: 한국조경학회(02-565-2055), 한국조경사회(02-565-1712), 한국조경신문(02-488-2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