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정원박람회에서 보는 ‘나는 조경가다 시즌4’

당신의 정원을 디자인해 드립니다
라펜트l신혜정 기자l기사입력2016-09-23

2012년 대한민국 조경박람회, ‘6인6색 설계퍼포먼스’

국내 유명 조경가가 시민들을 위해 직접 설계한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특별시와 한국조경사회는 오는 10월 6일 서울정원박람회가 열리는 평화의공원 내 에너지드림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오후 1시부터 ‘나는 조경가다 시즌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는 조경가다’의 주제는 '당신의 정원을 디자인해 드립니다'로 정원문화 속 조경가의 역할을 환기시키고자 마련됐다.

참가하는 조경가는 △김영민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박경탁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실장, 박준서 디자인엘 소장, 이애란 청주대학교 교수, 이호영 HLD Group 대표이다. 사회자로는 주신하 서울여자대학교 교수와 안세헌 가원조경설계사무소 소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19일까지 지원받은 5개소의 대상지를 선정해 대상지별 담당 조경가를 선별, 디자인 초안 구상 후, 10월 6일 서울정원박람회 내에 정원 디자인을 선보이게 된다.

한편, 한국조경사회 주최로 진행되는 ‘나는 조경가다’는 2012 대한민국 조경박람회에서 처음 시도한 이래 4회째를 맞이했다. 조경가의 역할과 조경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매년 새로운 테마로 진행돼 왔다.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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