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사계절 관상용 옥상농원 시범사업 추진

울산 도시농업 조례 제정 후 첫 사업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4-02-05

울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화)는 '사계절 관상용 옥상농원조성사업’과 ‘초등학교 원예활동 활성화 시범사업’ 등 2개 사업에 사업비 4천만 원(국비 1천만 원, 시비 3천만 원)이 투입한다.

 

 ‘사계절 관상용 옥상농원조성사업’은 지난해 12월 ‘울산광역시도시농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전액 시비(2천만 원)로 추진된다.

 

  ‘사계절 관상용 옥상농원조성사업’은 유치원, 복지관 등 다중이용 시설의 옥상을 사업대상으로 옥상텃밭을 조성하여 휴식시설, 녹색공간을 조성하면 된다.

 

  ‘초등학교 원예활동 활성화 시범사업’은 관내 초등학교 1개소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내에 교육용 텃밭과 학습원을 조성하고 원예활동을 실천하는 사업으로 진행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 및 학교는 오는 2월 19일까지 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 시범사업 통해 농사체험, 시민 정서 순화 등 옥상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농업체험 학습장, 도심 속의 녹색 공간 조성으로 도시농업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_ 생활원예팀(052-229-5471)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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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_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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