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사회(회장 엄익준)는 2월 26일(수) 열리는 '제50회 기술사의 날' 행사를 앞두고, 1회 기술사와 가족기술사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 최고의 기술자격으로서 기술사는 1965년 제1회 기술사 배출 후 2013년 101회 시험까지 84개종목 4만4천여 명이 배출됐다. 무엇보다 올해는 기술사 제도가 도입된 지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이에 한국기술사회는 기술사 50주년의 의미를 북돋기 위해 기술사의 날 행사에 '가족기술사, 제1회 기술사' 와 함께하는 자리를 준비하고 있다.
 
가족기술사는 부모자녀간 대를 이어 기술사를 하고 있는 집안을 뜻하고, 제1회 기술사는 청와대 초청을 받았던 기술사를 대상으로 한다. 

가족기술사와 제1회 기술사 당사자를 포함해 이들의 소재를 알고있는 사람은 한국기술사회로 연락(02-2098-7131)하면 된다.

한국기술사회는 제50회 기술사의 날 행사에 초청하고 싶은 내빈(기관장·자치단체장)에 대한 추천도 함께 받고 있다.

제50회 기술사의 날은 2월 26일 오전 11시부터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