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사회 차기 회장 후보 4명 출마 예상

기술사신문l조재학 기자l기사입력2016-01-08
한국기술사회 제23대 회장 후보로 건설분야 기술사 3명, 비건설 분야 기술사 1명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장후보 등록 마감일인 1월 15일을 일주일 정도 남긴 시점에서 현재 출마를 공식, 비공식적으로 선언한 후보는 ▲ 김재권(64, 건설안전/토목시공/토질및기초) 용인경량전철㈜ 사장, 한국방재안전학회 회장, ▲ 박경부(76, 도로및공항/토목시공) ㈜이산 상임고문, ▲ 박영환(64, 소음진동) ㈜나노빅엔지니어링 대표이사, ▲ 최승호(67, 토목시공/토질및기초) 한국건설기술인협회 명예회장 등이다.

한국기술사회 제23대 회장 후보로 입후보하기 위해서는 오는 15일까지 기술사회에 가입한지 10년 이상이고 미납회비가 없는 정회원으로서 정관에 따라 감사, 부회장, 이사, 위원장, 지회장, 부문(분)회장, 협의회장을 역임했거나 그 직에 재임 중인 회원이어야 한다.

특히 회장후보자는 현 회장단(회장 및 부회장 8명), 이사 10명 이상, 대의원 20명 이상, 2년 이상 회비미납이 없는 정회원 50명 이상의 추천 중 어느 하나에 속하는 추천을 받아 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다.

기술사회 차기 회장은 오는 2월 2일(화) 과학기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2016년도 정기총회에서 당연직 및 선출직 대의원들의 선거로 임기 2년의 회장을 선출한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자가 2명 이상인 경우 재석대의원 과반수 득표자가 당선되며 제1차 투표 결과 재석대의원 과반수 득표자가 없는 경우 최다득표자와 차점자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실시, 다 득표자를 당선자로 확정할 예정이다.
_ 조재학 기자  ·  기술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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