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일 농부 되는 그린투어 280명 모집
5월 11일 오전10시부터 280명 선착순 접수라펜트l신혜정 기자l기사입력2017-05-09

블루베리 농장 견학 ⓒ서울특별시
서울시가 도시민들에게 서울농업을 알리고 농업·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1일 농업체험 프로그램인 ‘그린투어’를 오는 5월 16일(화)부터 6월 30일(금)까지 시민 280명을 대상으로 7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린투어는 서울시내 위치한 허브‧분재‧다육식물‧벼농장 등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장을 방문해 직접 수확하는 등의 체험을 하고, 로컬푸드 판매점도 방문하여 친환경농산물을 구매 할 수 있는 도농상생 프로그램이다.
농장별 체험내용은 ‘허브농장’에서는 ▲허브재배와 번식체험 ▲허브활용 체험, ‘분재농장’에서는 ▲분재 가꾸기 방법 ▲분재 만들기 실습, ‘벼농장’에서는 ▲손 모내기 체험 ▲떡메치기 체험, ‘다육식물농장’에서는 ▲다육식물 관리방법 ▲다육식물 모아심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5.16(화) |
5.23(화) |
5.25(목) |
5.26(금) |
5.30(화) |
6.22(목) |
6.26(월) |
블루베리농장 허브농장 |
분재농장 블루베리농장 |
분재농장 벼농장 |
다육이농장 벼농장 |
다육이농장 허브농장 |
분재농장 블루베리농장 |
블루베리농장 자연순환농장 |
그린투어 참여대상은 청소년이상의 서울시민으로 1일 2개의 농장견학과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그린투어 참가신청은 5월 11일(목) 10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예약메뉴(http://agro.seoul.go.kr)를 이용하면 된다.(단, 일별 선착순 40명씩 280명 모집)
권혁현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그린투어는 지방까지 멀리 나가지 않고도 농업인을 만나고 농업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라며 “그린투어로 농업과 농촌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말했다.
「그린투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시민교육팀(02-6959-9356)으로 문의하면 된다.
- 글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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