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아파트 좋은 문화 정착 위한 사업’ 공모

공모분야 교양·취미교실 등, 사업비 2억5천만원 투입
한국주택신문l김지성 기자l기사입력2012-07-08

대전시는 아파트 주민 간 지역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아파트 좋은 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분야는정신문화 운동 및 소통하기체육대회, 요리경연 대회 등 마을축제프로그램교양·취미 건강교실나눔장터 및 기금조성아파트 옥상 텃밭 가꾸기 등 주거환경개선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농촌일손 돕기, 무료빨래방 운영 등 자원봉사 등이다.

 

응모 자격은 관내에 있는 아파트 단지는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입주자 대표와 자생단체, 관리사무소와 협의해 공동으로 해당 구청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각 구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거나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서식을 이용하면 된다.

 

사업신청 기간은 동구와 중구, 서구는 2일에서 31, 유성구는 9일에서 31, 대덕구는 3일에서 27일이다. 선정된 단지는 사업비 지원을 받아 오는 8월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25000만원의 사업비를 자치구별로 50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정관성 시 시민협력과장은벽으로 닫힌 아파트가 가족 간 행복공간을 넘어 이웃 간 소통하는 열린 아파트 문화를 조성하겠다앞으로 이웃과 함께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 정착 운동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건강운동회, 1 1아파트 자매결연, 찾아가는 문화공연,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글·사진 _ 김지성 기자  ·  한국주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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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s@housi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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