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제15회 경관우수건축물’ 17점 선정

주거부문 동해시 단독주택, 비주거부문 영원군 동강사진박물관
라펜트l서신혜 기자l기사입력2012-12-25


주거부문 최우수상_동해시 천곡1 78 단독주택

 


비주거부문 최우수상_영월군 영월읍 영월로 1909-10 동강사진박물관

 

강원도는 10() 「제15회 강원도 경관우수건축물 시상제」의 경관우수건축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거부문에서는 동해시 소재 최숙자씨의 단독주택이, 비주거부문에서는     영월군 소재 동강사진박물관이 각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정된 건축물의 건축주에게는 경관우수 건축물 인증패를, 이를 설계한 건축사에게는 도지사 상패가 주어진다.

 

「강원도 경관우수건축물 시상제」는 1987년부터 시작하여 2010년 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1996년부터는 격년제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 총 114점이 응모하였으며, 최종 17점을 경관우수 건축물로 선정하였다

 

심사 위원들은 전반적으로 주변 환경을 활용하는 건물배치는 물론 조망확보와 다양한 형태표현이 돋보이는 등 건축사의 창작의욕 고취와 건축주의 경관건축에 대한 관심도가 상당히 제고된 것으로 평가하였다.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강원도청 달빛카페에서「제15회 강원도 경관우수건축물」 시상식이 개최되었으며, 28()까지 전시 될 예정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경관우수 건축물시상제가 해를 거듭하면서 건축물의 경관 형성, 공간 활용기법 및 다양한 재료선정 등 다양한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이하여 시상제를 보다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5회 강원도 경관우수건축물 수상자

_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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