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본격 준비 돌입

오는 26일 조직위원회 현판식을 갖고 관련 업무를 시작한다.
라펜트l김수현 기자l기사입력2021-02-12

강원도 공식 블로그 제공

강원도는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운영과 진행을 맡을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현판식을 26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서 산림엑스포 준비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지난해 11월 기재부에서 최종 승인됐고, 지난달 27일 재단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산림엑스포 내년 5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33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고,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한 세계잼버리수련장과 설악~금강권을 연결하는 ▲고성 ▲속초 ▲인제 ▲양양 일원에서 치뤄 진다. 

도는 이번 엑스포에 국내‧외 130여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이며, ▲3,257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443억 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5,065명의 고용유발 등의 각종 긍정적인 효과가 일어나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조직위원회의 정식출범을 위해 지난 달에는 이양수, 허영 국회의원과 산림청 산림복지국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곽도영 도의회 의장, 개최지 4개 시장‧군수 등이 발기인으로 참여한 설립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박용식 녹색국장은, “우리 도의 산림이 미래 세대에게 다양한 가치와 꿈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하고 위대한 자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_ 김수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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