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진 교수(한경대 조경학과)는 선진국의 발전된 정원문화를 소개한 ‘정원문화 오디세이(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 펴냄)’를 지난 8월 발간했다.

본 책자는 저자가 살면서 체험한 선진국의 정원문화와 마을공동체 정원의 최신 자료를 담았다. 특히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주민 공동체 정원의 발전과정과 현 주소, 그리고 자원봉사정신에 기반을 둔 정원문화의 실체와 정신을 다루고 있어, 일반인과 전문가 모두가 함께 읽을 수 있다.

총 3개 장으로 구성된 책자는 ‘마스터 가드너, 가드닝 문화, 커뮤니티 가든’을 키워드로 하며, 참여로 꽃피우는 가드닝 문화에 방점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