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 실용정원 모델 ‘테스트베드’ 만든다

‘실용정원 조성 및 관리 가이드라인’ 개발 목표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6-05-20
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주)(대표 조동길)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함께 수행하고 있는 ‘한국의 생활형 실용정원 조성 기술 개발’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3차년도가 되는 올해는 총 3개의 테스트베드를 설치할 예정이다. 테스트베드 설치 이후 모니터링을 통해 실제 활용 가능한 ‘실용정원 조성 및 관리 가이드라인’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이다.

2차년도에는 한국의 전통정원과 현대정원 총 100곳의 정원에 대해 현장답사를 실시하고 전문가 자문을 받아 △휴식공간, △활동공간, △텃밭공간으로 분류되는 개인 주택정원 공간을 도출했다.  2014년도부터 추진된 연구용역은 올해 12월까지 총 3년간에 걸쳐 진행 중에 있다.

연구책임자인 조동길 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주) 대표는 “우리나라 정원 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누구나 손쉽게 관리하면서 이용할 수 있는 생활형 정원모델을 만들어 실용적인 정원문화를 확산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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