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사진

가리왕산 휴양림에서

한경대학교 조경학과 50명의 3학년 학생들은 학과 교수진과 함께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 동안의 현장실습 및 졸업여행을 떠났다.

30일 오전9시 학교에서 출발하여 강원도 정선 아우라지, 레일바이크, 가리왕산 휴양림 순의 일정을 진행하였고, 1일 가리왕산 휴양림에서 출발하여 대관령 삼양목장, 오대산 국립공원 등을 방문하였다. 2일은 펜션에서 출발하여 봉평 허브나라, 이효석 문학관, 충주 능암 온천 등지로 답사를 다녀왔으며, 모든 일정 이후에는 학교로 돌아왔다.

이번 여행의 준비를 도맡은 정동호(3학년) 학생은 “이번 2박 3일 일정을 준비하면서 책임감과 부담감으로 인해 많이 힘들기도 하였지만, 이렇게 무사히 일정을 마치고 돌아와 매우 뿌듯하다. 이번 여행이 더 뜻깊을 수 있었던 것은 교내 교수님들이 함께 동행해주신 덕분인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여행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단합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