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의원, 순천대 에코힐링 연구센터 국비 확보

식물공장, 정원치유체험장 들어서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4-01-29


국회 민주당 김광진의원은 순천대학교 에코힐링 융·복합연구센터 신축을 위해 교육부의 국립대학 시설확충 사업 예산 총 사업비 31억원 전액이 2014년 예산에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축되는 순천대학교 에코힐링 융·복합연구센터는 순천시 서면 지본리 515번지 일대 순천대학교 서면농장 부지에 지상 3층으로 건립된다. 건물 1층에는 식물공장, 정원치유체험장 등으로 설계되며, 2·3층에는 음악치유실, 전시관, 교육장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올해 4월 시작하여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 센터의 신축을 통해 부족한 실험·실습용 농장부지를 대체하여 전공지식과 실무능력 향상에 필요한 생명산업 기술을 습득할 수 있고, 이 센터는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웰빙과 힐링 문화가 급속히 확산되기 시작하여 건강과 삶의 만족을 추구하는 시대에  생명산업분야와 융·복합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김광진 의원은 “순천대학교 에코힐링 융·복합센터가 지역민에게 향기·향초, 경관 등 자연생태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한 에코힐링 공간을 제공할 것”이고 “이를 통해 순천대학교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에도 공헌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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