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협, 공동브랜드 알론 ‘함께 키운다’

공동브랜드 추진위, 이세근 위원장 선임
라펜트l뉴미디어l기사입력2014-03-02


 

(사)한국환경조경자재산업협회(회장 김요섭)가 28일 오후 5시 중식당 대려도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김요섭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총회는 △2013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놀이시설생산자협회와의 통합에 따른 운영방안, △조경박람회 운영방안, △공동브랜드(Allon) 운영방안, △회원사 탈퇴 및 입회 추인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자산협은 올해의 주요 사업으로 (사)한국놀이시설생산자협회(회장 신정선)와 함께 진행하는 공동브랜드(Allon) 사업을 꼽았다.

 

이에 따라 휴게, 놀이, 운동시설 등 자산협 회원사의 다양한 아이템들을 모아 공동브랜드(Allon)로 출자하게 된다. 공동브랜드 사업은 지역업체 우대정책으로 난관에 봉착했던 영업환경에 새로운 가능성을 던져주었다. 더불어 조달청에 등재됐을 때, 설계사나 지자체 등 수요자에게 제품 신뢰성이 보장되어 설계반영이 높아질 것이라고 김요섭 회장은 전했다.

 

논의를 진행하는 가운데 각 사의 이해관계나 체계적인 운영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투명한 품질관리와 원가관리 등 자체 노력을 통해 해결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공동브랜드 추진위원회도 구성되었는데, 위원장으로 이세근 대표(콤판코리아(주))가 선임되었다. 이위원장은  류인수 사무국장(놀이시설생산자협회)과 직접생산증명원 가입과 조달청 등재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경박람회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자산협은 조경인으로서 행동을 같이하기 위해 조경사회에서 주최하는 조경문화박람회에 주관사로 참여하기로 했다. 리드엑스포에서 주최하는 조경박람회 참가는 각 업체의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올 9월에는 자산협과 놀이시설생산자협회의 통합협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며, 10월에는 조경인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자산협 주관의 골프 월례모임은 3월부터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 (주)해솔리아 CC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글·사진 _ 뉴미디어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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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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