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만연한 5월, 자라나는 꽃들과 함께 라펜트에도 각양각색의 조경소식이 피어난다. 라펜트에서는 5월 1일부터 논설주간·녹색기자의 임기가 시작됐다. 가장 큰 특징은 분야와 계층의 벽을 허물어 새로운 조경 네트워크의 가능성을 시험한다는 점이다. 

라펜트 ‘논설주간’은 조경뿐만 아니라 도시, 건축, 관광 등 다양한 인접분야의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와 사회문화를 연계한 다양한 해설이나 인접 분야에서 바라보고 있는 조경에 대한 시선을 담은 논설이 실릴 예정이다.

선정된 논설위원은 △고동완 교수(경기대 관광개발학과), △성장환 선임연구위원(LH 토지주택연구원), △이훈길 소장(ㄱ_studio), △백운해 단장(한국토지주택공사), △오정학 박사(경기도시공사), △최신현 대표(씨토포스)이다.

19명의 녹색기자도 선정되었다.

독자 스스로 기자가 되어 인터넷 신문을 생산하는 프로슈머 시대에 발맞춰 라펜트에서도 ‘녹색기자’를 통해 전국적인 조경기자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이번에 선정된 녹색기자는 실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전문가를 비롯해 교수,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이 모여 조경분야 전방위에서 소식을 전해준다.

녹색기자는 △공원녹지 및 정원 프로젝트, △학교소식, △시민참여활동, △답사기(공간소개), △설계 및 시공 사례, △신제품 신기술 소개, △비평과 인터뷰 등 녹색분야 전반에서 활동하게 되며, 기사는 수시로 게재된다. 임기는 2014년 5월 1일부터 2015년 4월 30일까지이다.

논설주간

고동완 교수(경기대 관광개발학과), 백운해 단장(한국토지주택공사), 성장환 선임연구위원(LH 토지주택연구원)

오정학 박사(경기도시공사), 이훈길 소장(ㄱ_studio), 최신현 대표(씨토포스)

녹색기자

강경민(동아대 조경학과), 김다솜(동아대 조경학과), 김봉진(아리울씨엔디), 김승민(천안연암대 겸임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