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환경조경대전, 서울시립대·경희대팀 최우수

경북대 조경학과, 6개팀 최다 수상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4-10-21

지난 14일 (사)한국조경학회, (사)한국조경사회, (재)늘푸른은 ‘제11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총 37개 작품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서울시립대 조경학과팀(곽은비, 배가희)과 경희대 환경조경디자인학과팀(김건, 박성경, 정혜림)의  ‘School Town’과 ‘구들장 저장소 모으고 베풀다’가 뽑혔다. 최우수상(1점씩)에는 국토교통부장관 상장과 상금 400만원이 수여된다.

우수작(2), 가작(4), 장려(6), 입선(23)작도 함께 발표됐다. 가장 많은 수상작을 배출한 학교는 ‘경북대 조경학과’로서 우수작(1)을 포함해 총 6개 작품을 올려놓았다. 경희대 환경조경디자인학과와 서울대 조경학과는 5개 작품이 수장작 리스트로 올라 그 뒤를 이었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복지를 위한 조경의 역할(Landscape Architecture as Public Welfare)’를 주제로 △작은 규모의 대상지, 큰 생각, △대규모 대상지, 미시적 접근 두 부문으로 나누어 작품을 접수받았다.


시상식은 10월 28일(화)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오페라홀 1층 푸치니바에서 개최되며, 전시회는 시상식 이후부터 11월 4일(화)까지 진행된다.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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