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가든 복실이, 세계적 랜드마크와 경쟁

A+Awards, 'Public Park' 부문 결선진출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5-03-23


라이브스케이프(대표 유승종)의 '복실이'가 뉴욕의 하이라인 등 세계적 랜드마크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레포드 가든페스티벌에 설치된 팝업가든 복실이가  'A+Awards'의 'Public Park'부문 결선에 올랐다. 현재 수상작 선정을 위한 인터넷 투표가 진행중이다. 

 

총 5개 결선작 중에는  제임스코너 필드오퍼레이션의 High Line과  토마스바슬리, 와이즈/맨프래디의  Hunter's Point South Waterfront Park 등 국내에도 잘 알려진 조경가의 작품이 올라와 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A+Awards는 세계적 건축·인터리어 웹진인 Architizer 주최로 진행되는 시상으로 총 300명의 전문가 심사단에 의해 결선작이 선정되고 있다. 최종 수상작은 페이스북 등 소셜웹에 기반한 인터넷 투표로 결정된다. 이러한 공개 심사를 통해 A+Awards는 확장성을 넓히는 동시에 공정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20만명이 이 투표에 참여했다.

 

캐나다의 레포드 가든에서 열리는 국제 가든 페스티벌에 2014년 초청작으로 선정됐던 '콘가든 복실이'는 2012년 ‘Take Urban in 72 Hour'의 '감각 대화 복합체 복실이'를 발전시킨 작업으로 시각, 청각적 장치를 통해 경험하며 살아있는 디자인을 제안했다.

 

공개투표는 4월 3일까지이며, 수상작은 같은달 14일에 발표된다.

 

[투표 참여하기]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ch_19@hanmail.net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