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정보·지적 융복합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

LX공사, 지적관련 유관기관 세미나 개최
한국건설신문l주선영 기자l기사입력2015-11-21

LX공사가 미래 지적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LX공사는 11일 오후 대전시 소재 아드리아호텔에서 지적의 발전과 융합을 위한 ‘유관기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LX공사가 사명변경 후 처음 개최한 것으로 국토교통부 관계자를 비롯해 국민안전처, K-Water, 한국감정원 등 국내 지적관련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지적제도의 발전방향과 협업사례공유, 부동산의 융·복합 방안과 상생·동반성장 방안을 주제로 집중 토론했다.

세미나는 지적, 협업, 토론 등 3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좌장은 신한대 황보상원 교수가 맡았다.

1세션에서는 ▷이현준 경일대학교 교수가‘지적제도 및 지적측량 발전 방향’을 ▷공태규 LX공사 과장이 ‘LX공간정보기본도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2세션에서는 ▷‘피해주민 간접지원 원스톱 서비스’ (박대성 국민안전처 주무관)△ ‘토지인프라 해외사업 공동진출 계획’(장우석 한국감정원 부장) ▷‘협업을 통한 수도건설사업 추진성과’(오정태 한국수자원공사 차장) 등 3개 주제가 다뤄졌다.

마지막 세션은 ‘지적제도의 발전 및 측량, 부동산과의 융·복합 방안’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김영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의 재산권보호와 국토관리의 근간은 바로 지적제도”라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국토정보와 지적의 융합으로 미래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 나가자”고 밝혔다.
_ 주선영 기자  ·  한국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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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ei@cons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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