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공공기관 감사협력체 구성

기술사신문l전영모 기자l기사입력2015-11-27
지난 6월 성공적인 사명변경을 마친 한국국토정보공사(LX·구 대한지적공사, 사장 김영표, 상임감사 김문범)가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감사업무 선진화에 앞장선다.

LX공사는 23일 전북혁신도시소재 본사 7층 회의실에서 한전KPS(상임감사 서치국)와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24일에는 대전시 소재 한국철도시설공단(상임감사 김형원)본사를 찾아 협약을 맺었다.

감사정보공유 및 반부패·청렴 협업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특성에 맞는 감사기법 공유 △감사인력 POOL공동 구성 △반부패·청렴 우수사례 공유 △청렴 실무협의회 구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문범 상임감사는 협약식에서 “사명변경과 함께 경영환경의 변화가 큰 요즘 미래위험관리를 위한 감사전문성 강화는 필수” 라며 “정부정책에 부응하는 정책감사와 국민중심 감사로 공사의 만년지계를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X공사는 감사자문위원회, 청백리포럼, LX청렴시민감사관, 전북지역 자체감사협의회 등 외부전문가 참여를 대폭 수용하고 있다.


▲ (사진제공 = LX한국국토정보공사)
_ 전영모 기자  ·  기술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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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mo.j@p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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