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는 도전이다. ‘에버랜드 매직쿠키하우스’

(주)원앤티에스 시공, 장애물 체험형 어트랙션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6-01-07

에버랜드 매직랜드 존에 어린이들의 도전정신을 자극하는 놀이시설 ‘매직쿠키하우스’가 들어서 어린이들이 발길을 잡는다.

‘매직쿠키하우스’는 (주)원앤티에스(대표 이조원)와 독일 어린이놀이시설물 업체 아이베(eibe)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장애물 체험형 어트랙션이다.

놀이시설은 동화 ‘헨젤과 그레텔’의 과자의 집을 콘셉트로 초콜릿, 사탕 조형물로 아기자기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놀이의 내용만은 다이내믹하다.

150평 부지에 총 길이 113m, 2층 구조로 조성된 ‘매직쿠키하우스’는 ‘캔디코스’, ‘쿠키코스’ 2개 코스로 나뉜다. △네트타워, △흔들다리, △와이어터널, △대형 슬라이드 등 어린이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17개 장애물들이 배치되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도전정식을 자극한다.



1층 ‘캔디코스’는 와이어터널과 네트터널을 통과하는 재미있는 코스이다. 네트타워에 갇히기도 한다.

그에 반해 2층 ‘쿠키코스’는 짜릿하다. 길이 6.5m의 대형 네트터널을 기어오르고, 흔들다리를 건너며 아슬아슬함을 느낄 수 있다. 빼빼로 미끄럼틀에서 미끄러져 내리기도 한다.

신장 110㎝ 이상 150㎝ 이하의 어린이들만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놀이시설의 안전성도 강화했다. 높은 곳에 설치된 외나무다리나 터널 등은 단단하게 짜인 네트가 양쪽을 감싸고 있어 추락의 위험성을 감소했다. 만약을 대비해 안전요원들도 배치되어 있다.

한편 (주)원앤티에스는 환경/공공조형물 제작설치, 조경디자인컨설팅, 조경공사업 등 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선도적인 기업이다. 특히 친환경 어린이놀이시설 업체 아이베(eibe)의 제품을 수입해 어린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하는 놀이기구로 주목받고 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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