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산림녹지분야 1,437억원 투자계획

‘2016년도 산림녹지분야 주요사업 설명회’를 개최
라펜트l뉴미디어l기사입력2016-02-04

전라북도는 올해 산림녹지분야에 1,437억 원을 투입한다.


전라북도는 지난 1월 29일 도내 산림관계관 및 유관기관, 직능단체,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산림녹지분야 주요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회의 주요 내용은 2015년도 산림녹지분야 성과 및 미흡한 점 분석, 2016년도 주요 추진과제 및 주요 산림정책과 제도개선 사항이 논의 됐다.


2016년도 주요 추진과제로는 193억 투입 경제림 육성단지 내 2,615ha의 조림사업과 197억 투입 12,540ha 숲가꾸기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 밖에 △산림휴양시설 4개소 신규조성․보완, △생활권 주변 숲길 101㎞ 확대 정비, △자생식물원 1개소(순창), △목재문화체험장 1개소(임실), △산림생태․휴양․문화․교육 등 종합기능을 가진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1개소(무주)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림녹지분야 예산 1,437억원의 균형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녹색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상반기 중 주요 사업비의 60%이상을 발주하고 자금을 조기에 집행하여 지역경기 부양과 고용확대에 기여하게 된다.


나석훈 환경녹지국장은 “도민이 산림녹지분야에 요구하는 우선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도심권 열섬저감을 위한 다양한 녹지공간 조성과, 산림휴양․문화시설 확대, 산림자원의 가치 증대를 위한 조림․숲가꾸기 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녹색복지가 실현 되도록 사업계획을 알차게 수립하고 실천하도록 일선에서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_ 뉴미디어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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