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 인천의 도시와 생태문제 대안제시

박병상 인천도시생태․환경연구소장 ‘기후변화와 식량위기’ 발표
라펜트l신혜정 기자l기사입력2016-04-29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8일 오후 3시 송도 G-타워 23층에서 '2016년 제1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는 지역의 환경단체, 기후변화강사, 기후관련 기업체 및 연구기관, 일반인,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인천을 중심으로 도시와 생태문제를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해 온 박병상 인천도시생태․환경연구소장이 ‘기후변화와 식량위기’를 주제로 발표했다.

각론으로는 △기후변화에 따른 먹거리의 변화, △땅의 황폐화를 부르는 단일작물 경작의 문제,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GMO(유전자변형농산물), △막대한 피해를 불러일으키는 가축의 비극, △기후변화 시기에 우리 밥상 지키기 등이 진행됐다.

정영종 시 녹색기후정책관은 “이번 아카데미가 기후변화  대응의 하나로 식량위기 문제를 성찰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제2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는 오는 5월 30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정태용 연세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한국 기후변화산업의 글로벌 전략’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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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nki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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