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공공디자인 공모전 전문가 초청공모’ 당선작 발표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시민 대상 공모 접수라펜트l신혜정 기자l기사입력2016-05-12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에서는 ‘2016 공공디자인 공모전 전문가 초청공모’를 개최한 결과, 총3점의 작품을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2015년 서울시와 공공건축가가 함께 리모델링한 총74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외부공간에 설치할 휴게시설에 대한 전문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선정작은 △김대희 전문가의 ‘Plug-in Pavilion’, △이현화 전문가의 ‘Welcome Village’, △오영섭 전문가의 ‘어휴주[임금이 쉬어간 그루터기]’ 등 3작품이다.
선정된 전문가와는 협약체결 후 실물제작 회의를 거쳐 동주민센터 외부공간에 설치될 작품을 서울시와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활기차고 소통이 가능한 휴게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김태형 도시공간개선단 단장은 “전문가 초청공모를 통해 역량 있는 전문가의 참여가 서울시를 공공디자인 선진도시로 위상을 높일 수 있고, 창의적인 도시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2016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민 대상 공모는 다음달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mediahub.seoul.go.kr)에서 온라인 접수 받는다. 수상작 발표는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중순경 공지될 예정이다.
김대희(작품명 : Plug-in Pavilion / 대상지 : 성동구 행당1동 주민센터)작품
이현화(Welcome Village / 대상지 : 왕십리 도선동 주민센터)작품
오영섭(어휴주[임금이 쉬어간 그루터기] / 대상지 : 시흥제5동 주민센터)작품
- 글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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