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까지 한강숲 조성한다

서울시-유한킴벌리-(재)서울그린트러스트 업무협약
라펜트l신혜정 기자l기사입력2016-05-22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사업 업무 협약 ⓒ서울특별시

올해 한강에 107천주 이상의 수목을 식재한 한강 숲이 조성된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지난 19일(목) 유한킴벌리, (재)서울그린트러스트와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 사업’은 우리시 기부심사위원회를 통해 자발적 기탁의사가 있는 시민 또는 단체가 한강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 업무 협약을 통해 2018년까지 3년 간 뚝섬한강공원에 한강숲 조성을 추진한다.

올해는 영동대교 하부에 교목·관목 등 1,000주 이상 식재를 통해 인덱스가든을 조성하여 도심 공원과 한강의 도시 생태축을 연결하게 된다. 

한강공원의 다양한 수목과 초화들은 인덱스가든(가나다 순)에 모아 식물들의 이름과 이야기를 재미있게 진행하여 식물을 돌아보고 정보 제공을 할 예정이다. 

황보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시민들에게 녹음과 휴식을 제공하고, 야생동물들의 서식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한강숲을 조성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ssinkija@naver.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