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안 석호 4곳 ‘습지보호지역’ 지정 착수

담수‧해수 혼재로 생태적 희소가치 큰 석호의 육화 현상 방지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6-09-21
강원도가 13일 동해안 석호 4개소에 대해 10월 말까지 ‘습지보호지역’ 지정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는 석호는 강릉시 운정동 경포호와 가시연습지 일대 약 1.3㎢와 사천면 순포호 일대 약 0.06㎢, 양양군 손양면 쌍호 일대 약 0.1㎢와 손양면 가평리습지 일대 약0.01㎢로 총 4개소에 약 1.47㎢라고 밝혔다 

이들 지역은 낙산도립공원과 경포도립공원내 포함되어 있어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도에서 실시한 ‘도립공원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 용역’ 결과 주변지역의 도시화 및 인근 경작지의 영향으로 생태복원 등 환경성 강화를 위하여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 관리할 필요성이 대두된 바 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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