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한국도시녹화 대표, 환경부 표창 수상

환경산업 육성에 기여한 바 인정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6-10-25

ⓒ한국도시녹화

김철민 ㈜한국도시녹화 대표가 지난 20일 열린 ‘제16회 환경기술발표회’에서 환경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도시녹화의 ‘GRS-GCU 저관리 경량형 유니트형 옥상녹화시스템(환경신기술 299호)’과 ‘모듈방식의 도시형 인공습지 조성기술(환경신기술 477호)’이 환경산업 육성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진주 LH, 천안테마공원 등에 적용돼 호평을 받은 ‘GRS-GCU 시스템’은 살아있는 식물과 토양을 유니트 안에서 완성시켜 현장에서 간단히 설치하는 녹화시스템으로, 경사와 풍압에 대응 가능하며 별도 재배방식으로 조기 녹화를 도모한다.

부산고등법원과 대구서구청 등에 적용된 ‘모듈방식의 도시형 인공습지 조성기술’은 현장에서 선 재배 양생을 통해 목표종 도입은 물론 하자율을 낮출 수 있는 기술로, 모듈 방식으로 현장 적용성이 뛰어나다.

이밖에도 △강완협 현대건설 차장 △장은수 금호산업 선임연구원 △이영수 가람환경기술 대표 △옥산석물 대표 △김권진 에이펙스인텍 대표 △권오훈 토탈그린 대표 △홍성군 평창군청 지방시설주사보 △김영일 횡성군청 지방시설주사보 △최성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전문연구원도 환경부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제16회 환경기술발표회’는 환경신기술 또는 녹색기술의 개발자와 수요자가 함께 모여 최신 환경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기술의 보급과 활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도시녹화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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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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