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산업진흥원(원장 최원규)은 「2016 브이월드 활용우수사례」공모전을 개최하고 산업·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브이월드 활용사례를 다음달 2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브이월드 오픈API 및 데이터를 활용하여 개발된 모든 서비스 또는 개발 중인 시스템이면 공모전 참가 가능하다. 내부망 서비스(공공·민간 업무용 시스템등), 설치형 프로그램 등이 해당되고 기타 신산업 분야인 VR·AR 콘텐츠 등은 심사가 가능한 URL 및 설치파일, 관련 플랫폼 및 홈페이지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 서비스 모델의 우수성 ▲ 해당 서비스와 브이월드 연계의 적정성 ▲ 서비스 완성도 및 파급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 할 예정이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브이월드가 다양한 분야의 시스템과 서비스에 이용 중이니 진흥원의 다양한 참여기회를 활용하길 바란다”며, 특히 “VR, AR, UAV, 자율주행자동차 등 신성장산업 분야에서는 브이월드 오픈플랫폼을 통한 공간정보인프라 도입을 적극 고려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재 ‘타일맵 기술 적용, 액티브X제거’ 등 브이월드 플랫폼 활용에 사용편의 개선이 이루어지는 중으로 융·복합 공간정보 시스템·서비스 개발 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에 선정되는 우수사례는 「브이월드 활용사례집」 홍보책자로 제작·발간되며, 공간정보산업진흥을 위한 세미나, 전시 행사 등의 홍보 시 모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브이월드 서비스 및 오픈API의 개선 의견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브이월드의 전반적인 서비스 만족 향상을 위한 ‘브이월드 만족도 설문조사’도 실시 중이다.

11월 7일부터 약 한달 간 진행되는 설문조사는 브이월드 이용 경험이 있는 회원 및 일반 사용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설문을 통해 개진된 사용자 의견은 향후 브이월드 서비스를 개선하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브이월드(www.vworld.kr) 및 공간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pacen.or.kr) 공지사항 및 팝업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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