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스마트시티 본격조성

행자부·국토부·농림부, ‘제18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 개최
라펜트l신혜정 기자l기사입력2016-11-27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25일 오후 2시 세종특별자치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8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과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해 스마트시티 확산 방안과 조류독감(AI) 확산 방지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스마트시티 조성과 관련해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도시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편리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앙과 지방이 적극 협력하여 스마트시티를 본격적으로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시티 주관부처로 스마트시티 추진단 확대 운영, 스마트시티 특화단지 조성 및 스마트도시법 개정 등을 통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고도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임을 밝혔다. 

행정자치부는 지자체의 스마트시티 확산 및 정착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역정보화 수준진단모델을 마련하여 진단을 실시하고, 스마트서비스 상호 호환성를 위해 기술표준 가이드를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은 “미래 국가성장 동력인 스마트시티 확산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지방간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을 당부했다.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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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nki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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