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조경협의회, 창립 20주년 정기총회

건설사 조경담당직의 친목 및 정보공유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7-02-14


“1996년 11월 28일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건설사 조경담당직의 친목과 정보공유를 위해 만나 20년간 회원이 10배 이상 늘었다. 의미 있고 기쁜 날이다”

건설가조경협의회(회장 조영철, 이하 건조회)이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및 2017 정기총회’를 지난 10일(금) JS강남웨딩문화원에서 개최했다. 건조회는 건설사 조경담당직의 모임으로, 총 56개사 33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조영철 회장은 “작년 이후 건설사는 불안하다, 힘들다고 하지만 건조회를 통해 서로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주년을 기념해 케이크 커팅식이 있었다. 초대 회장인 오희영 상명대 교수는 “여러 가지 바쁜 일로 건강을 챙기지 못하는데, 건조회 모든 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신채영 GS건설 사원, 오희영 초대회장, 조영철 회장


오희영 초대회장(상명대 교수)


조영철 회장(GS건설 부장)

이어서 역대 회장의 축사와 역대 총무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역대 회장

감사패 수상자

1대 회장 : 오희영 상명대 교수(前현대산업개발)
2대 회장 : 고영창 창조경 대표(前현대건설)
3대 회장 : 김형선 前삼성물산 부장
4대 회장 : 유병일 가림종합조경 대표(前두산건설)
5대 회장 : 강신혁 에코밸리 대표(前동부건설)
6대 회장 : 한태호 대림산업 부장

1대 총무 : 조용호 원앤티에스 대표(全현대산업개발)

2대 총무 : 정찬옥 현대건설 부장
3대 총무 : 노성구 삼성물산 차장
4대 총무 : 이광석 두산건설 과장

한편 정기총회에서는 수석부회장을 선출했다. 수석부회장직을 맡게 된 천재욱 현대엔지니어링 부장은 “회장을 도와 건조회의 명예에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수석부회장은 차기년도 회장이 된다.

올해년도 사업계획 발표도 있었다. 건조회는 대내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이나 또래 등으로 소모임을 활성화하고, 대외소통 강화를 위해 건조회 뉴스레터 발간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수사례지 견학을 비롯해 건조회 체육대회, 산행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밖에도 △2016년 사업보고 △2016년 회계보고 △2016년 신규회원사 가입 보고 등이 진행됐다.


고영창 창조경 대표(前현대건설), 유병일 가림종합조경 대표(前두산건설), 강신혁 에코밸리 대표(前동부건설), 한태호 대림산업 부장


감사패 대리수상



글·사진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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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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