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파크개발 ‘스윙벤치’ 메가쇼에서 인기
신개념 기능성 벤치에 주목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7-06-20
㈜디자인파크개발(대표 김요섭)은 캠포레스트 라인 중 하나인 스윙벤치를 15일부터 18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메가쇼’에 선보여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윙벤치’는 기존 흔들의자와 다르게 발판을 밀면 자동으로 흔들리는 신개념 벤치로, 땅을 구르지 않아도 의자를 움직일 수 있다. 따라서 바닥 파임 및 잔디훼손을 방지할 수 있으며, 바닥 파임 방지를 위한 별도의 포장마감이 불필요하다.
발판 자체 또한 이용자들에게 안정감을 주는데 한몫을 하고 있다. 노인들은 가볍게 무릎을 움직이며 관절 운동을 할 수 있으며, 사무실에서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세건드 체어로 활용이 가능하다.
공원이나 정원, 광장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야외용과 실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내용이 있으며 지붕의 형태 등 디자인 또한 다양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배송시 조립하기 어려운 의자부분은 조립이 되어있고, 나머지 부분은 쉽게 조립할 수 있는 반제품 상태라 누구나 손쉽게 벤치를 조립할 수 있다.
햇빛을 가리는데 사용하는 차양도 벨크로 형태로 바꿔 손쉽게 씌웠다 벗겼다 할 수 있다. 향후 차양의 색깔도 다양화 해 따로 구매도 가능케 할 계획이다.
이형철 상무는 “메가쇼는 B2B·B2C 마케팅이 가능한 대규모 소비재 박람회인 만큼 소비자와의 직접 만남을 통해 현장판매가 이루어진다”며 “스윙벤치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마케팅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스윙벤치 기술에 대해 해외특허 PCT No.PCT/KR2017/1679 및 국내특허 출원한 상태이다. ㈜디자인파크개발의 새로운 벤치라인, ‘스윙벤치’에 대한 제품문의는 전화(02-2665-6006)으로 하면 된다.
벨크로 형태로 바뀐 차양
- 글·사진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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