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도시재생뉴딜과 사회적경제 연계방안 포럼' 성료

한국건설신문l이오주은 기자l기사입력2017-07-14

▲ 왼쪽부터 강맹훈(서울시 재생정책기획관), 김륜희(LHI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 이주원(사회적기업(주)두꺼비하우징 대표), 김이탁(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구자훈(한양대 도시대학원 교수), 임상연(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 조명래(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 민홍철의원(경남 김해시갑), 김선덕 사장(HUG주택도시보증공사), 조정식 의원(국토교통위원장, 경기시흥시을), 김상희 의원(경기 부천시 소사구), 윤관석 의원(인천남동구을), 김재구(사단법인 스파크 공동대표, 명지대 경영학과 교수), 정기식(주택도시보증공사 기금운용처장), 민영서(스파크 대표)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김선덕, 이하 HUG)는『도시재생 뉴딜과 사회적경제 연계방안』을 주제로 한 포럼을 지난 11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HUG와 민홍철의원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 이번 포럼은 큰 관심 속에 100여명 이상의 청중이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 단국대학교 조명래 교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며 관련 법령의 조속한 개정을 주장했다.

임상연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사회적경제’의 연계 및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에 대한 다양한 정책적 방안을 제시하였다.

두 번째 세션에서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지며 사회적 기업인 두꺼비하우징의 이주원 대표는 이제는 지역재생회사와 지역재생 활동가를 정책적으로 육성할 시점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도시재생기획단장은 도시재생 뉴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도시재생특별법 개정 필요성에 공감하며 법개정에 대한 국회의 협조를 부탁하는 이외에, “사업의 효율적 진행을 위해 정부부처 및 지자체간 칸막이 없애기 노력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선덕 HUG 사장은 “이번 포럼이 도시재생뉴딜 정책에 대한 이해와 전망, 향후 추진방향을 가늠하고 공유함은 물론 사회적경제와의 연계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유익한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고 말했다.
_ 이오주은 기자  ·  한국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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