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미로정원’ 자립형 정원사업 운영모델로 우뚝

운영 3개월만에 총 매출액 8,500만 원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7-08-20
삼척미로정원이 자립형 정원사업 운영모델로 우뚝섰다.

2015년 행정자치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국 최초로 폐교를 매입하여 조성한 삼척미로정원은, 올해 5월 31일 개장 이후, 전국 시군에서 벤치마킹은 물론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자립형 정원사업장 구축 일환으로 추진한 삼척미로정원은 주막식당(80명수용), 숙박시설(6동), 야영장(4개소), 투명카누(10대/2인승), 체험시설(2실/7종), 탐방로(2.2km) 등의 시설을 갖추고 약 3개월 여 운영한 결과, 총 매출액 8,500만원(주막식당 58, 투명카누 12, 방갈로 및 야영장 6, 농산물 5, 체험비 4)을 올렸다.

특히 정부 역점 시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가계소득을 올림으로서 살아보고 싶은 마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색다른 웰빙 공간으로 지역민 및 외지관광객들에게 그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는 삼척미로정원의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6차산업의 성공적인 사례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농사로 가계소득을 올리는데 그쳤던 마을에 추가적인 고용창출과 실버인구의 경제활동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마을전체에 활기를 불어넣음은 물론 향후 성공적인 자립형 정원사업 운영모델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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