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민간 중앙근린공원 조성사업 ‘본격화’

LH, 현대, GS 등 13개 업체 사업참가 의향서 제출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8-07-03
원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민간 중앙근린공원(2구역) 조성사업 본격화되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1일 민간 중앙근린공원(2구역) 조성을 위한 협상대상자 선정 제안공고를 통해 6월 25일까지 사업참가 의향서를 받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를 비롯해 종합건설 시공능력평가 20위 이내인 현대건설, 지에스건설(주), 주식회사 호반건설, 금호산업주식회사, ㈜한라 등 13개 업체가 사업참가 의향서를 제출했다.

시는 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8월 23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접수받아 제안심사위원회 평가를 통해 9월 중 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민간 중앙근린공원(1구역) 조성사업은 지난 5월 28일 공원시설 공사를 착공했다. 

민간 단구·단계근린공원 조성사업은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의 행정절차 진행 중으로, 올해 말까지 협약체결 및 토지보상금을 예치 받아 2019년 상반기에는 실시계획인가를 득하고 토지보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박광수 공원녹지과장은 “2020년 7월부터 시행되는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에 대비하여 2,805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4개 민간공원 조성사업과 함께 남산·단계3호·새마음·일산·호국·마장근린공원 등의 자체재원 공원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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