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한국농수산대학, 부산도시농업박람회에서 대상·최우수상 수상

동아리 ‘가든 스쿨’ 두 팀 모두 수상
라펜트l이지은l기사입력2019-05-19

대상 ‘나의 힐링 클라인가르텐’

한국농수산대학의 동아리 ‘가든 스쿨’에서 출전한 ‘전지적 정원시점’, ‘한국농수산대학 가든 스쿨’이 지난 부산도시농업박람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부산도시농업박람회는 올해 제 15회째 개최되어 4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4일간 ‘도시와 농업이 함께 성장하다(Grow Us)’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총 27팀이 출전해 그 중 15팀이 1차 서류심사에 합격했고, 4월 16일(화)에 설치 후 바로 심사가 진행됐다.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입선 8팀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전지적 정원시점’팀은 ‘나의 힐링 클라인가르텐’이란 주제로 가족들이 함께 모여서 텃밭을 가꾸는 등의 활동으로 시간을 보내고 서로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최우수상 ‘Central Farm Garden’

‘한국농수산대학 가든 스쿨’팀은 ‘Central Farm Garden’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시 속의 녹색공간을 만들어낸 센트럴파크를 따 온 이름으로, 5명의 젊은 도시농부가 만들어낸 녹색도시를 표현했다. 각자의 이름을 딴 건물들과 옥상정원 등이 눈에 띈다.

동아리 ‘가든 스쿨’의 회장인 안찬영 학생은 “과제와 강의 시간 외에 틈틈이 준비하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모든 순간이 재미있었고 보람찼으며, 사람들이 자신들의 설계 의도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며 더욱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은  ·  한국농수산대학교 조경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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