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강호 로프캠프 대표, ‘무역의 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라펜트 조경뉴스]

윤강호 로프캠프 대표, ‘무역의 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어린이 놀이기구 바탕으로 해외 수출시장을 개척한 공로 인정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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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강호 ㈜로프캠프 대표 / ㈜로프캠프 제공

윤강호 ㈜로프캠프 대표가 ‘무역진흥을 통한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일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무역의 날 행사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수요 감소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출증대를 위해 매진하는 기업과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이다.

윤강호 대표는 어린이 놀이기구를 바탕으로 해외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등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로프캠프는 선진국형 로프 테마놀이터를 공급하는 업체로, 윤강호 대표는 캐나다 공인 어린이놀이터 국제안전기준 검사자(CCPI)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이다. 아울러 어린이 놀이터 관련 전문서적을 2권을 출판하기도 했다.

윤강호 대표는 ”코엑스를 방문해서 20여 년 전 자주 방문했던 코엑스 3층 무역상설 전시장을 둘러보았다. 초기 무역인으로서 새삼 새로운 느낌이 들기도 하고,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소회하며 ”나라이든 산업이든 모두들 힘들어 하는 시기이다. 어려운 시기도 슬기롭게 잘 견디는 것도 실력이고, 좋은 경험이라 생각한다. ‘변화의 파고를 넘어 흔들리지 않는 무역강국’으로 한층 더 도약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로프캠프는 수출기업인 만큼 현지 바이어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와 품질 부분에서 계속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편리한 시공문제, 우수 품질문제, 차별화 되는 분야, 가격 분야 등 지속적으로 바이어의 선호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메이저 미국 시장의 문이 열려 300만불, 500만불 수출탑을 순서 있게 확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