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토목상 학술부문 서일원 교수, 기술부문 김정호 사장 수상

학술부문 서일원 서울대학교 교수, 기술부문 김정호 ㈜다산컨설턴트 총괄사장
기술인신문l이지현 기자l기사입력2020-12-11
12월 9일(수) 열린 '제19회 송산토목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학술부문에 서일원 서울대학교수, 기술부문에 김정호 ㈜다산컨설턴트 총괄사장이 수상했다.


제19회 송산토목상 시상식 기념사진 / 대한토목학회 제공

대한토목학회 한만엽 회장은 인사말에서 "토목공학은 도로, 철도, 공항, 항만, 댐 등의 사회 기반시설물을 기획·설계·감리·건설·유지하는 분야이므로 앞으로도 송산토목문화대상 시상을 통하여 기술혁신 및 개발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학회의 사회적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학술부문 수상자인 서일원 교수는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수리학분야에서 교육 및 연구를 수행해오면서 180여편의 세계적 수준의 논문을 국제 및 국내학술지에 게재하였고, 국제 및 국내학술대회에서 40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특히  전공 분야인 하천수질예측 모델링에 관해서는 집중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하여 오염물질의 확산 및 이동에 관한 이론 연구, 수질예측모델 개발 등에 대한 탁월한 업적을 이룩한 공로로 학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기술부문 김정호 ㈜다산컨설턴트 총괄사장은 44년간 국내외 건설산업에서 전문 기술인이자 경영인으로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고속도로와 해상 및 초장대교량 분야에서만 약 100건의 사업 참여와 함께 많은 민간투자사업을 발굴하여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였다. 이러한 축적된 경험을 토대로 해외사업에 진출하여 12년 동안 40개국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또한 적극적인 R&D 투자로 원천기술을 확보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나아가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회장으로서 국내건설기술 및 건설문화 선진화에 노력하고 있는 공을 인정받아 송산상 기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최소 인원만 초청해 간략하게 치뤄졌다.
_ 이지현 기자  ·  기술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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