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대우건설,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사계절 벽면녹화 파고라, 스톤 앤 워터 등 쾌거
라펜트l주선영 기자l기사입력2022-04-18


래미안 라클래시의 ‘사계절 벽면녹화 파고라’ / 삼성물산 건설부문 제공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대우건설이 본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RED DOT),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이다. 올해는 전 세계 57개국에서 총 1만여 작품이 출품됐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래미안 라클래시의 사계절 벽면녹화 파고라(Green Oasis Pergola)’와 래미안 전기제품군 통합 디자인(Less Energy Switch System)’ 2개 작품이 본상을 받았다.

 

가든 분야 본상을 수상한 사계절 벽면녹화 파고라는 아파트 휴게시설인 그늘막의 한쪽 벽면을 사계절 푸르게 유지되는 식물로 꾸민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벽면녹화를 실내가 아닌 외부 휴게 시설물에 접목했으며, 식물 유지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 열선 공기정화 시스템을 반영했다.

 

래미안 전기제품군 통합 디자인은 조명 스위치, 환기 및 공기청정기 등을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해 빌딩 테크놀로지 분야 본상을 받았다.

 

한편 대우건설은 올해 3관왕을 차지했다.

 

대우건설은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 전시관인 써밋 갤러리가 인테리어 부문에서, 푸르지오 아파트 조경시설인 스톤 앤 워터이 건축 부문에서,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인 푸르지오 스마트홈이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아파트 조경시설인 스톤 앤 워터는 기존 단지들의 대표적인 조경 요소인 석가산을 개선한 푸르지오만의 시그니처 조경 상품이다. 외각부는 낮아지며 내부는 높아지는 암벽과 흐르는 물로써 계곡 모습을 형상화했다. 또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 다양한 경관을 즐길 수 있다.

_ 주선영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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