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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장태현' 검색 결과 37 건
- 육지로부터 오염되는 제주시 남국의 정취 간직한 서귀포시
- 90년간의 몽골의 침략으로 대륙문화의 흔적이나 육지에서와 같은 교육·종교시설도 없지 않지만, 주로 자연환경에 저항하고 순응하기 위한 현실적 삶의 표현이 지역의 정체성으로 남아 섬 문화의 특성을 보여주..
장태현/월간 환경과조경/1999년3월131호
- 다시 깨어나는 항구도시 목포, 두 번째의 강남 순천
- 예술이 있고 멋이 있어 좋은 도시, 우리나라 최서남단의 항구도시, 점점이 그림같은 다도해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고장, 그래도 그중에서 목포의 유달산(儒達山,해발 228m)은 노령산맥의 마지막묏부리로서 시민..
장태현/월간 환경과조경/1999년1월129호
- 쉴자리를 다듬어야 할 원주(原州) 볼거리를 만들어 가는 강릉(江陵)
- 우리나라에는 산이 많다. 산은 물을 담고 있어 생명의 젖줄 역할을 한다. 그리고 많은 생명들을 포용하고 있다. 지대가 낮고 물줄기가 넓은 곳에서는 큰 터를 일구게 하고 높
고 좁은 곳에서도 허용할 수 있..
장태현/월간 환경과조경/1998년11월127호
- 그래도 넘쳐야 좋을 경주, 아직도 채워져야 할 포항
- 경주는 매번 새롭게 가슴으로 밀려오는 한국 최고의 역사도시로서 세계인이 인정하는 곳이다. 그러한 경주가 해방이후에는 흐트러진 유산하나 챙기기 힘들었다. 이러한 배경에는 70년대초 정부주도의 국토개발..
장태현/월간 환경과조경/1998년9월125호
- 남겨져야 할 안동(安東), 국제화로 탈바꿈한 구미(龜尾)
- 안동을 중심으로 한 경상북도 북부지역은 소백산맥과 태백산맥으로 둘러싸여 있고 서남쪽으로 흐르는 낙동강의 상류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교통이 발달할 수 없었고 외부와의 교류가 활발치 못하..
장태현/월간 환경과조경/1998년7월123호
- 역사에 남은 공주 길문화의 도시 천안
- 옛날과 오늘의 도시 차이란 전략적 방어와 경제적 성장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일 것이다. 이러한 변화에 적응치 못한 도시는 역사적 도시로 남아있거나 사라져버리고 말았을 것이다. 변하지 않을 것만 같은 공..
장태현/월간 환경과조경/1998년5월121호
- 문화인의 권위가 기대되는 충주시, 사또의 문화가 남아있는 제천시
- 충청도 양반의 후예들이 충북문화를 지배하고 있다. 그래서 충북의 문화인들은 권위있는 문화인보다 권력있는 문화인이 많다고 한다. 이러한 중원지방의 대표적 도시인 충주시의 공원을 답사하기로 하였다. 그..
장태현/월간 환경과조경/1997년9월113호
- 조경분야에서의 사회교육 절실
- 금년도 조경학회 주최, 조경사회 후원으로 이루어진 제4회 "여름조경학교"는 부분적으로 아쉬운 점이 있으나 그 동안 3회에 걸쳐 이루어졌던 성과에 힘입어 어느 정도 안정적인 제도로 정착될 수 있었고 적극..
장태현/월간 환경과조경/1997년8월112호
- 의외로 국제적이지 못한 군산(群山) 전통지키며 세계화 추구하는 남원(南..
- 우리의 것을 수탈당하며 외래문화에 쉽게 동화되어 가는 오늘의 도시화와 비록 산골 오지에서 배고픔을 잊어가며 나의 것을 지켜왔던 경우가 대비되는 듯하여 내일의 우리 공원 문화에 대한 갈길을 명시하고 ..
장태현/월간 환경과조경/1997년7월111호
- 남강과 함께 살아가는 진주 가고프지 않은 고향 마산
- 지리산 산행을 마치면 으레 찾아가는 곳이 진주이다, 습관적으로 산자락의 산사를 찾고 문화유적을 훑다 섬진강따라 남쪽으로 내려오면 편안하게 맞아주는 도시가 진주시이다.
지리산에서부터 묻혀온 피로..
장태현/월간 환경과조경/1997년5월109호
- 중국조경 시장의 전망과 우리의 자세
- 앞으로의 중국의 전망은 어떠할까? 80년대 이후 “경제의 자유화” 정책은 돌아갈 수 없는 선을 넘어섰고 중국의 정치체제를 보거나 경제의 자유화 진행에 따른 아래로 부터의 해보겠다는 상황으로 보아서는 등..
장태현/월간 환경과조경/1995년5월85호
- 중국에서 우리의 숨결
- 고대사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고구려 문화유적지는 언제나 마음속에만 묻어두고 기회만을 기다리고 있던 중이었다. 미참 북경에서의 학술회의를 마치고 연변에 들렀을 때 백두산 및 이도백하진(二道白河鎭..
장태현/월간 환경과조경/1994년12월80호
- 우리민족이 숨 쉬는 곳 연변
- -길림성의 성도 장춘시 : 인구2백만의 삼림 휴양도시로서 2백여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고 길림성의 경제, 문화, 교통의 중심으로 방사선형의 광대한 면적에는 각종 공원, 녹지 등이 확보되어 있었으나 사회주..
장태현/월간 환경과조경/1994년10월78호
- 동서 문화교류의 길목 ; 서안(西安)과 돈황(敦滉)
- 협서성 소재지인 서안시는 관중평원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고 면적은 2,295㎢로서 시내인구 2백 70만명을 포함한 6백만명의 인구가 살고있다. 서안의 옛 이름은 장안으로 오랜 역사를 가진 고도이며 3천여년의 ..
장태현/월간 환경과조경/1994년7월75호
- 오늘의 중국경제와 전통원림의 진원지 _ 중국 최남단 화남지방의 광동성..
- 북으로는 훠세산링에 의지하고 남쪽으로는 대해에 닿아 북고남저의 지형을 갖추고 있고 구릉과 평야를 엮고 있는 서장강, 베이징강, 동장강이 모여 들어 주장강을 이루고 있는 곳에 광주시는 자리잡고 있다. ..
장태현/월간 환경과조경/1994년5월7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