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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장태현' 검색 결과 37 건
- 중국 산수화의 경전
- - 계림의 리강, 곤명의 석림, 장가계의 무릉원 -
중국인들은 역사적으로 자기중심적 사고, 또는 과시적 기대표현을 즐겨 사용하여 왔다. 흔히 이야기되는 중화사상(中華思想)으로 "세계적", "중..
장태현/월간 환경과조경/2003년6월182호
- 해동성국(海東盛國)을 다녀와서(4)
- 해동성국(海東盛國)을 다녀와서(4)
- 발해여 다시 한번 -
연변(延邊)지역의 발해 유적들
현재의 연변지역은 발해국(渤海國)이 건립되기 이전에는 고구려에 부속된 백산 말갈인(白山 靺鞨人)이 살던 곳으..
장태현/월간 환경과조경/2001년7월159호
- ‘한 지붕 두 가족’의 성남시
- 이렇게 성남지역은 지리적 자연환경이나 역사적 여건을 살펴볼 때 자생적 도시발전이 아니었고, 국가 의지에 의해 버려지고, 선택된 위성도시로 위장되어 다시 태어난 것이다. 그러자니 20여 년의 시간차이를 ..
장태현/월간 환경과조경/1999년7월135호
- 쉴자리를 다듬어야 할 원주(原州) 볼거리를 만들어 가는 강릉(江陵)
- 우리나라에는 산이 많다. 산은 물을 담고 있어 생명의 젖줄 역할을 한다. 그리고 많은 생명들을 포용하고 있다. 지대가 낮고 물줄기가 넓은 곳에서는 큰 터를 일구게 하고 높
고 좁은 곳에서도 허용할 수 있..
장태현/월간 환경과조경/1998년11월127호
- 중국에서 우리의 숨결
- 고대사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고구려 문화유적지는 언제나 마음속에만 묻어두고 기회만을 기다리고 있던 중이었다. 미참 북경에서의 학술회의를 마치고 연변에 들렀을 때 백두산 및 이도백하진(二道白河鎭..
장태현/월간 환경과조경/1994년12월80호
- 다시 깨어나는 항구도시 목포, 두 번째의 강남 순천
- 예술이 있고 멋이 있어 좋은 도시, 우리나라 최서남단의 항구도시, 점점이 그림같은 다도해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고장, 그래도 그중에서 목포의 유달산(儒達山,해발 228m)은 노령산맥의 마지막묏부리로서 시민..
장태현/월간 환경과조경/1999년1월129호
- 해동성국(海東盛國)을 다녀와서(1) - 발해에 대한 해석
- 벌써 6년이나 흘렀을까? 1994년 그 해 여름 압록강변의 집안(集安)시를 찾은 일이 있었다. 통화(通化)에서 5시간 넘게 흔들리면서 통구하(通溝河)를 굽이치다 대우산(大禹山), 의룡산(依龍山), 칠성산(七星山)..
장태현/월간 환경과조경/2001년1월153호
- 해동성국(海東盛國)을 다녀와서(2) - 발해의 터전들
- 박혔던 돌이 굴러온 돌에 치이다니
2000년 5월 연길에 다시 도착하니 봄색이 완연하였다. 지난겨울 지내기가 불편하여 잠시 귀국하였었는데 다행히도 도시를 메웠던 매연가스도 사라져 버린 후였다.
그 길..
장태현/월간 환경과조경/2001년3월155호
- 젊음의 도시 부천, 회춘(回春)의 도시 의정부
- 그동안 몇 회에 걸쳐 여러 중소도시들을 답사하면서 느낀 것 중의 한가지는 그 도시의 위치조건과 제반 여건을 감안한다면 도시의 살림살이가 들여다 보인다는 것이다. 또한 공원을 거닐다 보면 사는 사람들의..
장태현/월간 환경과조경/1999년5월133호
- 남강과 함께 살아가는 진주 가고프지 않은 고향 마산
- 지리산 산행을 마치면 으레 찾아가는 곳이 진주이다, 습관적으로 산자락의 산사를 찾고 문화유적을 훑다 섬진강따라 남쪽으로 내려오면 편안하게 맞아주는 도시가 진주시이다.
지리산에서부터 묻혀온 피로..
장태현/월간 환경과조경/1997년5월109호
- 두만강변 7백리길을 다녀와서 ; 조선족 이주정착의 배경
- 지난 1999년 9월 1일부터 1년간 해외 파견교수로 임명을 받은 나는 13회에 걸쳐 답사해 보았던 중국 일대를 다시 찾아보기로 하였다. 그동안 주마간산격으로 변방문화권의 이구석과 저구석을 헤집기만 ..
장태현/월간 환경과조경/2000년3월143호
- 두만강변 7백리 길을 다녀와서 ; 변치않는 습관과 변할 수 없는 운명들
- 1999년 11월 26일
20세기의 마지막 해가 기울어 가기 시작하자 둥지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해졌다. 편할 수 없는 이국(異國)에서의 객지 생활보다도 짧은 기간 동안이나마 의식과 환경의 차이를 극복하..
장태현/월간 환경과조경/2000년5월145호
- 두만강변 7백리를 다녀와서 ; 강변사람들의 잊혀졌던 모습들
- 9월 7일. 연길에 여장을 풀 겨를도 없이 다음날부터 답사는 시작되었다. 그런데 안내를 하겠다는 젊은이가 별난 친구였다. 북경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임산가공 분야에서 뚜렷한 직장도 갖고 있던 그는 ..
장태현/월간 환경과조경/2000년4월144호
- 육지로부터 오염되는 제주시 남국의 정취 간직한 서귀포시
- 90년간의 몽골의 침략으로 대륙문화의 흔적이나 육지에서와 같은 교육·종교시설도 없지 않지만, 주로 자연환경에 저항하고 순응하기 위한 현실적 삶의 표현이 지역의 정체성으로 남아 섬 문화의 특성을 보여주..
장태현/월간 환경과조경/1999년3월131호
- 의외로 국제적이지 못한 군산(群山) 전통지키며 세계화 추구하는 남원(南..
- 우리의 것을 수탈당하며 외래문화에 쉽게 동화되어 가는 오늘의 도시화와 비록 산골 오지에서 배고픔을 잊어가며 나의 것을 지켜왔던 경우가 대비되는 듯하여 내일의 우리 공원 문화에 대한 갈길을 명시하고 ..
장태현/월간 환경과조경/1997년7월1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