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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김현욱' 검색 결과 11 건
환경설계의 뉴패러다임(2)-공원과 정원 그리고 사랑
“예쁜 마음은 꽃가루 같아서 어디든 멀리 날아가 꽃을 피운다.” 최근 방영된 드라마 <굿 닥터>에서 자폐증 의사의 대사다. 꽃을 비유로 하는 대사는 더욱 가슴을 울린다. 어릴 때에는 꽃이 주..
김현욱/월간 환경과조경/201311307
환경설계의 뉴패러다임
<환경과조경>에 연재하기 시작한지도 10개월이 된다. 중간 중간 연재를 그만하자고 징징거리기도 했지만 벌써 중반을 훌쩍 넘었다. 독자들은 두서없는 필자의 글에 당혹스러울 수도 있었을 것..
김현욱/월간 환경과조경/201310306
골목길과 정(情)|골목길과 정
10년 전 쯤 지인의 소개로 부산을 처음 여행했다. 부산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단어는 해운대였다. 하지만 해운대 근처는 가지도 못했고, 지인은 시장골목과 용두산을 소개했다. 8월 초 (사)한국전..
김현욱/월간 환경과조경/20139305
별들의 향연
Feast of Star 지루한 장마 끝에 해가 떴다. 비바람 속에 나무들도 제 옷을 입는다. 소나무 줄기는 빨간 빛을 발하고, 백합도 핀다. 하늘은 떠오르는 태양과 구름이 함께 신비스러운 장관을 펼친다..
김현욱/월간 환경과조경/20138304
오감의 정원
Five Senses Garden 빗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언제부터인가 비 소식을 들은 날이면 설렘으로 그녀를 기다린다. 한번에 달려오면 좋으려만 한밤중이 돼서야 찾아온다. 감나무 잎 새에 떨어지는..
김현욱/월간 환경과조경/20137303
전설의 산
Mountain of legend (중략)…한 사람을 만나니 산관야복山冠野服으로 길이 읍하며 나한테 이르기를, “이 길을 따라 북쪽으로 휘어져 골짜기에 들어가면 도원이외다.”하므로 나는 박팽년과 함께 말을..
김현욱/월간 환경과조경/20136302
전설이 되어 가는 여행
Travellers going to be legendary 몇 달 전 나에게 이상한 프로젝트가 하나 생겼다. 폐교의 조경설계이다. 언제부터인가 폐교는 미술관, 동호회장 등으로 다양하게 변모되어 갔다. 대개 폐교를 인..
김현욱/월간 환경과조경/20135301
춘향의 전설2-초등학교의 기억
The Legend of Chun Hyang(2) 사람들에게 정원이 있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없다고 이야기한다. 정원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넓은 잔디마당과 고급스러운 나무들, 연못 등이 연상되는 것 같다. 하지..
김현욱/월간 환경과조경/20133299
춘향의 전설1-초등학교의 기억
The Legend of Chun Hyang(1) 책을 읽는 즐거움은 나와 생각을 공유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같은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동지가 있기에 글 쓰는 작업도 외롭지 않다. 글을 쓰면 ..
김현욱 /월간 환경과조경/20133299
학림다방
Hakrim Teahouse 누군가를 그리워하면 추억의 장소에 간다. 반면 뜻하지 않는 곳에서 그리운 장소를 만날 수도 있다. 학림다방, 대학로에 있는 그곳이다. 꼬불꼬불한 계단을 아스라이 넘어가면 과..
김현욱/월간 환경과조경/20132298
전설의 장소
Place in Legendary Story전설의 사전적 의미는 오래전부터 전하여 내려오는 말 또는 이야기이고, 전설화는 전설로 전해질만 한 것이다. 전설이 될 만한 것들은 일상적인 현상이 아닌 특수한 현상..
김현욱/월간 환경과조경/2013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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