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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워속, 실무교육 경험 ; 제17회 여름조경학교 개최

월간 환경과조경20008148l환경과조경
(사)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한 여름조경학교가 개최되었다. 여름조경학교는 실무 조경가의 강의와 실제 스튜디오 작업을 통한 실무능력 배양과 다양한 이론 제공을 목표로 시작되어, 꾸준한 성장을 거쳐 올해로 7회를 맞이했다. 작년에 이어 교장을 맡게된 김도경 교수(경희대)는 개학사를 통해“2주간의 시간동안 수동적으로 프로그램에 따라가는 학생이 되지말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자기 발전을 위한 소중한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무더위로 체감온도가 30℃를 오르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여름조경학교에는 학생 50명, 일반인 3명 등 총 53명이 참가했는데, 그 중에서 경북대, 대구대, 영남대의 참가가 높아 영남지역의 학생만 20여명이 참가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원예학과나 임학과 학생도 참가, 다른 학과의 조경에 대한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올해 조경학교의 프로그램은 폭 넓은 주제에 대한 강의를 통해 조경에 대한 이해를 돕는 아침 특별강좌와 작년에 도입되어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던 사례발표시간으로 짜여진 저녁강좌, 또한 오랜 실무경험을 지닌 튜터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설계 스튜디오로 구성되었다. 이번에는 특별히 경희대학교의 도움으로 특별강좌와 저녁강좌는 멀티미디어관에서 보다 좋은 환경으로 강의를 받을 수 있었다. ※ 키워드: 제17회 여름조경학교, 주거단지내의 조경 ※ 페이지:136~137
백정희  ·  본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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