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우리의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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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본 서비스는 인물과사상사 와(과) 라펜트와의 계약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므로 배송, 반품, AS 등에 대해서는 인물과사상사 (으)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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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대를 살아가면서 사람들이 해야 할 일들은 많다. 어두운 시대라면 고치고 바꾸어야 한다. 어두움이 너무 크면 개인으로서 어찌할 수 없는, 문명이니 역사니 하는 것들이 된다. 어두운 시대에 우리가 해야 할 역할은 어두운 내용을 있는 그대로 기록하고 비판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20가지 우리의 자화상을 기록하고 있다. 고속철 역사를 통해 기차역과 같은 도시의 중심 공간을 서구식 하이테크 양식의 대형 공간으로 지어놓고 그 속을 다시 상업시설로 가득 채우며 선진국에 올라섰다고 좋아하고 있는 우리의 현실을 비판한다. 날로 광폭해지는 아파트, 창이 열리지 않는 초고층 아파트를 비판한다. 자본계층의 이기심이라는 문명체제의 기본 문제와 맞닿아 있는 곳으로 대치동과 신림동을 꼽고 우리 사회의 현실을 신랄하게 해부한다. 이 외에도 백화점이 중심이 되어버린 도시를 비판하고 능선파괴를 안타까워하고 광장의 필요성과 아쉬움을 말한다.
저자는 말한다. “대안까지 제시한다면 더 좋을 것이다”라고. 그러나 우리는 누구인지, 우리가 얼마나 잘못된 탐욕의 포로가 되어 있는지, 우리는 집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우리가 갖고 싶은 집은 어떤 것인지, 우리가 집에서 기대하는 것은 무언인지, 우리가 지금 우리 스스로에 대해 무엇이라고 기록할 수 있을 것인지, 역사 앞에 일기를 쓰는 심정으로 건축에 비친 우리의 자화상을 기록하는 것도 훗날 우리의 딸들이 좀 더 살 만한 세상을 위한 주춧돌이 되어줄 것이다.
*본 상품은 사용자의 편리를 위해 라펜트와 YES24가 제휴하여 조경관련 서적만을 분류하여 드립니다. 구매버튼 클릭시 YES24로 이동하여 결제하실 수 있습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20가지 우리의 자화상을 기록하고 있다. 고속철 역사를 통해 기차역과 같은 도시의 중심 공간을 서구식 하이테크 양식의 대형 공간으로 지어놓고 그 속을 다시 상업시설로 가득 채우며 선진국에 올라섰다고 좋아하고 있는 우리의 현실을 비판한다. 날로 광폭해지는 아파트, 창이 열리지 않는 초고층 아파트를 비판한다. 자본계층의 이기심이라는 문명체제의 기본 문제와 맞닿아 있는 곳으로 대치동과 신림동을 꼽고 우리 사회의 현실을 신랄하게 해부한다. 이 외에도 백화점이 중심이 되어버린 도시를 비판하고 능선파괴를 안타까워하고 광장의 필요성과 아쉬움을 말한다.
저자는 말한다. “대안까지 제시한다면 더 좋을 것이다”라고. 그러나 우리는 누구인지, 우리가 얼마나 잘못된 탐욕의 포로가 되어 있는지, 우리는 집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우리가 갖고 싶은 집은 어떤 것인지, 우리가 집에서 기대하는 것은 무언인지, 우리가 지금 우리 스스로에 대해 무엇이라고 기록할 수 있을 것인지, 역사 앞에 일기를 쓰는 심정으로 건축에 비친 우리의 자화상을 기록하는 것도 훗날 우리의 딸들이 좀 더 살 만한 세상을 위한 주춧돌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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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석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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