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품으로 꾸미는 나만의 정원

  • 저자
  • 김향 편/정영희 역
  • 출판사
  • 다빈치 |출간일 2007.08
  • ISB(S)N
  • 9788989348924 |판형(페이지)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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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800원-%8,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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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여러 가지 소품과 식물을 조화롭게 배치해 자신만의 정원을 가꾸어가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풍부한 사진 자료와 더불어 소개하고 있다. 낡고 오래된 소품으로 꾸미는 정크 스타일 정원, 옥상에 마련한 나만의 텃밭, 삭막한 아파트 생활 속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베란다 정원 등 이들의 정원은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평온하다. 이들은 화초를 심을 수 있는 화분과 키우는 사람의 정성만 있다면 손바닥만한 공간에서도 얼마든지 정원을 가꿀 수 있다고 말한다. 일시적으로 유행을 타거나 꾸미는 데 비용이 많이 드는 정원이 아니라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집 안팎 구석구석을 싱그럽게 물들이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와 더불어 가든 숍을 운영하는 전문가들의 노하우도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정원을 꾸미고 싶어도 감각이 부족해서 시도하지 못하던 사람들, 가드닝 초보자들도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각자의 집 환경과 집 주인의 성격에 잘 맞는 정원이 가장 자연스럽고 아름답다는 것을 알려준다. 아무리 멋진 정원이라도 가꾸는 사람의 애정 어린 보살핌과 개성이 드러나 있지 않다면 나만의 정원이라고 할 수 없다. 공장에서 일률적으로 찍어낸 것들에 둘러싸여 사는 우리의 정원마저 ‘자연스러움’을 잃는다면, 그 정원은 여유와 편안함을 주는 자연이 아니다. 그저 작은 아이디어 하나와 조그만 노력으로도 가족 모두가 지친 일상에서 작은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수 있다. 자그마한 소품 하나에서 시작해 싱그럽고 조화로운 정원을 만들어 나가면서 삶의 여유와 자연이 주는 풍요로움을 느껴보자.
김향 편/정영희 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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