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도시, 당신의 풍경: 20편의 글, 187장의 사진으로 떠나는 우리. 도시. 풍경.

- 저자
- 임재천 사진/김경범 디자인/김연수
- 출판사
- 문학동네 |출간일 2008.08
- ISB(S)N
- 9788954606479 |판형(페이지) (423)
가격
- 19,500원-%17,550원
판매자 : 문학동네 | 문의 : Tel. 031-932-3122 | E-mail : lafent@naver.com
주의사항 : 본 서비스는 문학동네 와(과) 라펜트와의 계약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므로 배송, 반품, AS 등에 대해서는 문학동네 (으)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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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한국스러운, 가장 아름다운 한국을 담는 다큐멘터리 사진가 임재천이 40여 곳의 시와 30여 곳의 군 지역을 촬영한 수천 장의 사진 속에서 도시의 이면에 내재한 아름다움과 역동성, 역사와 전통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진 187장을 추리고, 이에 그 도시를 사랑하는 20명의 작가들의 이야기를 함께 담은 책이다. 책 표지와 각 장의 인상 깊은 제목 글씨는 이 책의 디자인을 맡은 김경범이 직접 붓으로 썼다.
이 책에는 태어나 단 한 번도 떠나본 적이 없거나, 이미 멀리 떠나왔지만 마음은 떠나지 못했거나, 고향은 아니지만 운명처럼 꽂혀 뿌리를 박고 살게 되었거나, 혹은 태어나지도 지금 살고 있지도 않지만 어쩌다 푹 사랑에 빠져버린 작가들의 마음속 도시 풍경이 잔잔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펼쳐진다.
소설가 김연수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우주심과 정신물리학』이라는 이상야릇한 책으로 시작된 서울, 그중에서도 ‘삼청동’과의 인연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내고, 서울에서 태어나 지금껏 서울에서 살고 있지만 성년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서울깍쟁이’라는 말을 들어보았다는 조경란은 17살에 만난 첫사랑, ‘광화문’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들려준다.
또한 시인 강정, 소설가 이혜경, 시인 허수경은 각각 떠나온 고향 부산, 보령, 진주에서 보냈던 유년 시절의 기억들을 끄집어냈다. 떠나온 고향을 추억하는 글에서는 가슴속 깊숙이 숨어 있던 유년 시절의 기억과 상처, 끊으려야 끓을 수 없는 기묘한 애증이 배어난다.
이 책에서 말하는 ‘도시 기행’은 명소에서 사진 몇 장 찍고는 돌아서서 잊어버리는 여행이 아니다. 글로 먼저 느끼고 뒤따라오는 사진으로 떠나보는, 도시의 마음결을 따라가는 여행이다. 사람 냄새와 정이 있는 사진, 삶의 질박한 웃음과 정직한 노동이 풍경 속에 녹아 있는 187장의 사진과 20편의 글은 바로 우리가 태어나 자랐고 지금 살고 있는 우리 도시 풍경을 보여준다.
*본 상품은 사용자의 편리를 위해 라펜트와 YES24가 제휴하여 조경관련 서적만을 분류하여 드립니다. 구매버튼 클릭시 YES24로 이동하여 결제하실 수 있습니다.
이 책에는 태어나 단 한 번도 떠나본 적이 없거나, 이미 멀리 떠나왔지만 마음은 떠나지 못했거나, 고향은 아니지만 운명처럼 꽂혀 뿌리를 박고 살게 되었거나, 혹은 태어나지도 지금 살고 있지도 않지만 어쩌다 푹 사랑에 빠져버린 작가들의 마음속 도시 풍경이 잔잔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펼쳐진다.
소설가 김연수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우주심과 정신물리학』이라는 이상야릇한 책으로 시작된 서울, 그중에서도 ‘삼청동’과의 인연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내고, 서울에서 태어나 지금껏 서울에서 살고 있지만 성년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서울깍쟁이’라는 말을 들어보았다는 조경란은 17살에 만난 첫사랑, ‘광화문’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들려준다.
또한 시인 강정, 소설가 이혜경, 시인 허수경은 각각 떠나온 고향 부산, 보령, 진주에서 보냈던 유년 시절의 기억들을 끄집어냈다. 떠나온 고향을 추억하는 글에서는 가슴속 깊숙이 숨어 있던 유년 시절의 기억과 상처, 끊으려야 끓을 수 없는 기묘한 애증이 배어난다.
이 책에서 말하는 ‘도시 기행’은 명소에서 사진 몇 장 찍고는 돌아서서 잊어버리는 여행이 아니다. 글로 먼저 느끼고 뒤따라오는 사진으로 떠나보는, 도시의 마음결을 따라가는 여행이다. 사람 냄새와 정이 있는 사진, 삶의 질박한 웃음과 정직한 노동이 풍경 속에 녹아 있는 187장의 사진과 20편의 글은 바로 우리가 태어나 자랐고 지금 살고 있는 우리 도시 풍경을 보여준다.
*본 상품은 사용자의 편리를 위해 라펜트와 YES24가 제휴하여 조경관련 서적만을 분류하여 드립니다. 구매버튼 클릭시 YES24로 이동하여 결제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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