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건축가 안도 다다오

  • 저자
  • 안도 다다오
  • 출판사
  • 안그라픽스|출간일 2009.11
  • ISB(S)N
  • 0|판형(페이지)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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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의 철학으로 40년간 건축과 싸워 온 안도 다다오의 희망의 메시지

건축계의 거장이자 한계에 도전하는 게릴라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첫 자서전이다. 콘크리트를 좋아하는 건축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 그에게는 '천재 예술가', ' 투쟁적인 예술가'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그러나 이 책에서 그는 끊임없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번뇌하는, 단지 건축을 사랑하고 그곳에 사는 인간을 사랑하는 한 남자로 자신을 드러내고 있다. 창문없이 콘크리트로 꽉 막힌 주택, 연꽃 연못으로 옥상을 정리한 법당, 십자가를 물 위에 띄운 '물의 교회' 등 그가 남긴 건축물에 대한 기억을 중심으로 하여 어떻게 그 과정이 진행되었는지, 그 당시에 어떤 아이디어에서 지금의 결과까지 도출되었는지를 기술하고 있어 건축가의 머릿속을 들여다보는 흥미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프로복서에서 건축가로의 전향, 그리고 독학이라는 독특한 경력으로 출발하여 오늘날까지 40년간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그가 건축 작업을 해 오면서 느낀 것과 생각한 것을 엮었다. 스스로 서술하기에 더욱 정확하게 그의 생각을 읽을 수 있으며, 자연과 환경, 그리고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담론을 담고 있다. 이 책은 그의 작품을 중심으로 집, 사람, 짓는 것에 대한 고민들 속에서 그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어떻게 나왔는지, 건축에 대한 그의 생각은 무엇인지를 평이하게 풀어내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 활동하는 정상급 사진작가 아라키 노부요시의 사진을 통해 안도 다다오의 건축가로서의 업적을 지면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안도 다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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