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을 읽다

  • 저자
  • 조경비평 봄
  • 출판사
  • 도서출판 나무도시|출간일 2010.12
  • ISB(S)N
  • 978-89-94452-03-6 |판형(페이지)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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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이란 무엇인가?” 이 책은 단순한 휴식공간을 넘어 도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공원’의 다양한 의미와 가치를 들여다본 열두 편의 공원 이야기다. “근대, 극장, 정치, 정원, 놀이공원, 산, 물, 네트워크, 노인, 밤문화, 안전, 도시”를 키워드로, 명확하게 정의하기 쉽지 않은 문화적 복합체인 공원의 여러 단면을 조명해봄으로써 공원이란 과연 무엇이고, 공원에는 어떤 담론들이 담겨 있는 지를 찬찬히 살펴보고자 했다.
도시의 여백이자 녹색 허파로서 기능했던 공원이 새로운 멀티태스킹의 공간으로 부상하고 있는 시점에서, <공원을 읽다>는 태생적으로 애매하고 본질적으로 모호한 사회적 공간인 “공원”을 둘러싼 새로운 담론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추천사......
이 책이 펼쳐주는 열두 편의 공원 이야기는 우선 재미가 있다. 지루하지도 진부하지도 않다. 그런데 결코 가볍지가 않다. 종종 ‘건축은 무엇인가’, 그리고 ‘도시는 무엇인가’를 화두로 삼으며 독자들을 엉뚱한 미궁으로 빠뜨려버리는 책들에 비교한다면, ‘공원은 무엇인가’를 이야기 하는 이 책은 참으로 신선하고 친절하고 명쾌하게 우리를 공원 이해의 장으로 이끌어 준다. 아, 공원이란 이렇게 의미가 있는 우리의 친숙한 일상이고 희망이구나. …… 이 책이 고맙다.
- 박소현 _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공원과 도시는 공존하고 상생하는 관계다. 도시가 있어 공원이 필요하고 공원이 있어 도시는 사람 사는 공간이 된다. 도시의 공원은 자유이자 민주주의며, 휴식이자 충전이고, 또한 평화이자 공동체이다. 공원은 세대, 성별, 계층, 인종 혹은 종교의 벽을 넘어 각자의 취향과 구미에 맞춤식으로 다가가는 멀티태스킹의 장소다.
- 전상인 _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사회학

요즘 집밖을 나서면, 작은 동네공원에서부터 주말 산행을 즐기는 자연공원에 이르기까지 정말 다양한 종류의 ‘공원’들을 만나게 된다. 이 책은 어느새 대표적인 ‘도시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 공원의 여러 단면들에 대하여, 열세 명의 전문가들이 인문학적 시선으로 바라본 흥미로운 공원 이야기다. 흔히 도시의 빈 공간처럼 여겨지는 공원에, 사실은 얼마나 풍부한 사회적 담론과 이야기꺼리가 담겨 있는 지를 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정영선 _ 조경설계 서안(주) 대표
조경비평 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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