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작은 나무’ 동아리 모임 가져

과내 ‘동아리’활성화 방법 논의
라펜트l기사입력2013-04-17


 

지난 29일 순천대학교 조경학과 동아리 작은 나무2013년도 첫 공식모임을 가졌다.

 

작은 나무는 순천대학교 조경학과의 수목학 동아리로, 교내 선후배간의 친목활동과 전국의 수목원을 답사하며 수목 공부를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이다.  

 

순천대 조경학과 동아리들은 학생들의 활동이 줄어들면서 점차적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2010년 순천대 학생들 몇몇이 동아리를 활성화시키자는 취지로, ‘작은 나무라는 동아리를 되살렸지만 아직도 과내에서 활성화되지 못해 큰 고민거리이다.

 

이번 모임에서는 과내 동아리 활동의 활성화를 위하여 작은 나무의 회장인 서가람(순천대, 2학년) 학생을 포함하여 신입생 총 14명이 참석해 논의했다.

 


서가람 학생(작은 나무 회장)

 

서가람 학생은딱딱한 수업 방식이 아닌 자유롭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학습 동아리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입이 아닌 귀를 열어 학생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작은 나무만이 아닌 과내 동아리 활동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선·후배간의 긴밀한 소통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작은 나무’ 2013년 올해, 수목 공부 외에도 전국에 있는 문화재 탐방,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서포터즈와 연계하여 국제정원박람회 홍보 부스를 열고 플래시몹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_ 신정우 통신원  ·  순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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