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따라 전기모으는 똘똘한 쏠라시스템

진성하이텍, 태양추적형 LED보안등 선보여
라펜트l기사입력2010-03-05

저탄소․녹색성장 속 산림을 통한 탄소감축 연구와 활동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더불어 화석연료의 고갈이 가속화 됨에 따라 태양열, 지열,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활용방안도 대두되고 있다. 조명 역시, 에너지절감효과와 활용성이 우수한 LED부문이 신성장산업으로 발돋움됨에 따라 지식경제부에서는 금년도에 LED 조명산업에 11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대적, 사회적 흐름에 발맞추어 최근 도심지 공원내에 태양열 집열판이 달린 보안등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최근 Solar 제품 전문업체로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진성하이텍에서는 기존 태양열 시스템과 차별화된 쏠라시스템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그 특별한 태양열 시스템의 이름은 '쏠라 해바라기 시스템'이라고 한다. 태양에너지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자체 기술로 개발된 태양 실시간 추적시스템이다.

해바라기 시스템과 일반 고정형 시스템의 비교


쏠라 LED 보안등
'쏠라 LED 보안등'은 쏠라패널(모듈), 트랙커, 컨트롤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급 고정형 타입과 비교하여 38% 이상의 뛰어난 집전효과를 가진다.

즉 기존 고정형 태양열 보안등이 가졌던 낮은 효율성(태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비율)을 태양열 추적시스템을 통해 대폭 개선하였다는 것이다. 더불어 초절전형 회로구조를 통해 태양 추적에 필요한 극소량의 소비전력 외에는 전력사용이 거의 없어 유지비용 절감에 톡톡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설치와 관리에 대한 어려움도 없다. 전기배선이 필요하지 않으며, 감전의 요소도 전무하기 때문이다.


▲쏠라 LED보안등의 경제성 비교_기존 150W, 1,000세트를 LED 가로등으로 교체할 시, 연간 1억1천8십 만원의 전기비용의 절감효과가 있으며, 태양광보안등으로 교체할 시, 연간 1억5천3백만원의 전기비용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다.


▲쏠라 LED보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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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창호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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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20n@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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