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하늘도시 조경공사 1공구 ‘일성건설’
예정가격 80% 189억 투찰, 2순위 삼성에버랜드라펜트l기사입력2011-09-21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예정가 237억 상당, 후반기 조경공사 최대어로 꼽혔던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개발사업 조경공사 1공구’의 적격심사 1순위로 ‘일성건설㈜’을 선정했다.
일성건설은 예가대비 80% 투찰율인 189억 9214만 8000원을 써냈다. 일성건설에 이어 삼성에버랜드(주)와 ㈜삼호가 각각 80.043%, 80.07%로 투찰해 소수점 단위의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번 입찰은 제한경쟁(시공능력공시액 44,752,012,000원 이상) 방식으로 진행돼 대형건설사 중심의 공방이 점쳐졌다.
한편 일성건설은 지난해 8월 약 400억 규모의 ‘의왕포일C-1블럭아파트 건설공사6공구’를 따내었고, 이번 1순위 선정으로 1년만의 대형공사 수주에 한걸음 가까워졌다.
- 나창호 기자 · 라펜트
-
다른기사 보기
ch20n@paran.com
관련키워드l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개발사업, 한국토지주택공사, 일성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