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그랑프리 열릴 서킷, 다음달 ‘완공’

현 공정률 82%… 연내 3개 국제대회 개최
한국주택신문l기사입력2010-07-19

세계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열릴 전라남도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이 다음달 완공될 예정이다.

F1 한국대회 운영법인 카보(KAVO)는 오는 10월 22일부터 열릴 이 대회를 위해 준비 중인 서킷이 그랜드스탠드·시설건물 등 건축부문 88%, 토목분야 79.7% 등 전체 공정률 82%로 다음 달이면 완공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공사 중 남은 과정은 대부분이 시간을 요하지 않는 공정이어서 계획 범위 안인 8월 중 완공까지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카보는 예상했다.

또 내달 초 진행될 FIA(국제자동차연맹) 실사단의 트랙 안전기준과 서킷 부대시설에 대한 검수도 무난히 치를 것으로 전망된다.

서킷이 국제 경기 개최 트랙으로 합격점을 받게 되면 국내 최초의 A등급 자동차 경주장으로서 F1 한국 그랑프리를 개최하게 된다.

코리아 서킷은 총 길이 5.615km F1 전용 트랙과 함께 3.045km의 상설 트랙도 겸용할 수 있는 다목적 하이브리드 트랙 구조로 올해에만 3개의 국제대회 개최가 예정됐다.

출처_한국주택신문(www.housingnews.co.kr)

이명철 기자  ·  한국주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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